2024년 8월 18일 성령강림일 후 열셋째 주일 어린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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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만찬은 왜 하나요?
본문: 요6:51-66
우리 교회는 매 주 성만찬이라는 것을 해요.
목사님 설교가 끝나면 성찬의 예배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아직 성찬을 받지 못하지요?
왜냐하면 성찬을 받을 수 있는 나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보통 중학교 2학년, 만 14세 정도가 되면 신앙 교육을 받아요.
그리고 견신례를 받으면 성찬을 받을 수가 있어요.
스스로 신앙 고백을 할 수 있게 될 때, 믿음이 뭔지 알게 될 때, 성찬에 참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아직 나이가 어린 여러분들은 성찬을 받는 대신 성찬의 축복을 받고 있는 것이에요.
여러분들은 설교가 끝나면 성찬 축복을 받기 전까지 교회 카페에 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성찬을 나누기 전에 목사님은 성찬 제정이라는 것을 해요.
성찬 제정은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 날, 제자들에게 빵과 포도주를 나누어 주시면서 하신 말씀이랍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 좀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해요.
예수님은 빵을 나누어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세요.
“받아먹으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준 내 몸이라.”
그리고 포도주를 나누어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세요.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너희 죄를 사하기 위하여 흘린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의 잔이라.”
예수님은 빵과 포도주를 나누어 주시면서 그것이 자신의 몸과 피라고 말씀하세요.
여러분, 이 말이 어때요?
좀 이상하지 않아요?
빵과 포도주를 먹는 건 괜찮아요.
그런데 그것을 예수님의 몸과 피라고 하는 건 좀 이상한 것 같아요.
우리가 예수님의 몸과 피를 먹다니… 마치 좀비가 된 것 같아요.
그런데 예수님은 왜 빵과 포도주를 나누어 주시면서 자신의 몸과 피라고 했을까요?
왜 우리는 매주 예배 때 이것을 기념하고 있는 것일까요?
여기에는 큰 의미가 있어요.
빵을 먹는 것, 예수님의 몸을 먹는다는 것은 예수님과 하나가 된다는 뜻이에요.
예수님께서 우리와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 수가 있는 거에요.
믿음을 가지고 살 수 있고, 선하게 살 수 있어요.
어떤 상황에서도 진실을 말할 수 있고, 신앙의 힘으로 악을 물리칠 수가 있어요.
예수님과 한 몸이 되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들이에요.
그래서 예수님은 빵을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자신의 몸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예수님의 모든 제자들은 성찬의 빵을 통해 예수님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이랍니다.
그럼 피는 무슨 뜻이 있을까요?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은 피에 생명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양이나 소의 피로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의 용서를 받았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유대인들에게 피를 먹지 말라고 명령하셨어요.
피로 죄 용서를 받았기 때문이에요.
이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지금도 동물의 피를 먹지 않아요.
그런데 예수님은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자신의 피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그 피가 새로운 약속이라고 하셨어요.
이것은 성찬의 포도주를 통해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에요.
우리가 믿음으로 성찬을 받는다면, 우리의 모든 죄는 용서받고, 예수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어요.
이것이 성찬의 포도주에 대한 예수님의 약속인 것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신앙을 고백할 나이가 되면, 견신례를 받고 성찬을 받아요.
성찬을 통해 죄의 용서와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예요.
그리고 이 성찬 안에서 우리는 크리스찬 답게 살 수가 있어요.
진실하게, 선하게, 평안하게,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어요.
예수님이 성찬을 통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에요.
지금은 여러분들이 비록 성찬의 축복만 받지만, 곧 진짜 성찬을 받게 될 거에요.
그 날을 소망하고 기다리는 여러분들 위에 하나님의 축복과 이끄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설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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