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물 위로 걸으신 예수님(마14:22~33)-2026.8.9.성령강림일 후 열한째 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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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https://youtu.be/lM9Q4B03buY?si=vHqC9SHa-WRLSqP7
(본문 중)
제자들의 원래 직업은 대부분 어부였어요.
배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이었어요.
하지만 어부였던 제자들도 풍랑 앞에서는 어쩔 도리가 없었어요.
풍랑과 파도에 시달리고 있었답니다.
새벽 4시쯤이 되었어요.
저 바다 건너편에서 사람의 형체를 한 것이 호수 위를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고 있었어요.
제자들은 그 형체를 보고 놀랐어요. 그리고 무서워했어요.
유령인 줄 알았던 거예요.
하지만 그 유령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 예수님이셨어요.
예수님이 제자들을 구하시기 위해 바다 위를 걸어오신 거예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다. 무서워하지 말고 안심하거라”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러자 베드로가 외쳤어요.
“주님, 만일 주님이시거든 저를 물 위로 걸어오라고 하십시오.”
예수님은 “오너라”고 말씀하셨고, 베드로는 물 위를 걸어서 예수님께로 갔어요.
예수님의 명령에 사람도 물 위를 걸었던 거예요.
하지만, 호수의 풍랑이 심하게 일자 베드로는 무서워했고, 곧 물에 빠졌어요.
예수님은 얼른 손을 내밀어 베드로를 잡으시고 “믿음이 적은 사람아! 왜 의심하느냐?”고 하셨어요.
그리고 베드로와 함께 배에 오르자 풍랑도 파도도 그쳤어요.
이 모습을 본 제자들은 예수님께 절하며 “주님은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고백했어요.
예수님은 이렇게 제자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을 때, 제자들을 구하세요.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곳이 파도 속이든, 풍랑 속이든 가리지 않고, 구하시러 오세요.
물 위를 걸어서라도 오시고, 새벽이라고 해도 오세요.
그러니 우리 친구들도 어려움이 있다면, 두려워만 하지 말고 예수님께 도움을 요청하세요.
예수님이 우리 친구들의 어려움을 도우시고, 그 어려움에서 구원해 주실 거예요.
그리고 예수님의 도움을 굳게 믿고 두려워하지 마세요.
베드로는 예수님의 명령으로 물 위를 걸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곧 풍랑이 일자 두려워해서 호수에 빠지게 되었어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강인한 심장이에요.
믿기 때문에 강한 심장을 가질 수가 있는 것이랍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믿고, 더 이상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러면 예수님께서는 두려워하지 않는 여러분들의 믿음을 보시고 더욱 더 놀라운 일을 행해 주실 것이랍니다.
시편 23편에서 다윗 왕은 이렇게 노래했어요.
“내가 비록 죽음의 그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주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고, 주님의 막대기와 지팡이로 나를 보살펴 주시니, 내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4절).”
이 놀라운 믿음이 여러분과도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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