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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뭐가 진짜인지 모르겠어요(요10:1~10)-2026.4.26.부활절 네번째 주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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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임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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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https://youtu.be/mMKrnlMRH2s?si=BGu2uwqB6HgyuqZ_


(본문 중)


우리 친구들, 아장아장 걷는 아기를 한 번 떠 올려봐요.

아기는 아무것도 몰라요.

뭐가 먹는 건지도 모르고, 뭐가 좋은 건지, 뭐가 위험한 건지도 몰라요.

그래서 장난감도 함부로 입에 넣고, 위험한 물건도 조심성 없이 만져요.

하지만, 아기에게는 부모님이 있어요.

부모님이 아기를 지켜주고, 위험한 곳에 가면 불러서 못 가게 해요.

신기하게도 아기는 부모님의 목소리를 알아요.

그래서, 부모님이 부르면 멈춰서서 부모님을 보고,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않아요.

 

강아지도 마찬가지예요.

강아지도 아는 것이 별로 없어요.

길을 갈 때도 어디가 안전한 길인지, 어디가 위험한 차도인지 잘 몰라요.

하지만 주인이 안전한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고, 위험한 길로 가면 주인이 불러서 못 가게 해요.

그러면 강아지도 주인의 목소리를 알고, 주인의 말을 들어요.

강아지도 주인의 목소리에 따르는 거예요.

양은 어떨까? 양도 똑같아요.

양도 목자의 목소리를 알고, 그 목소리를 듣고 목자를 따라요.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많이 들어서 알 수 있는 거예요.

부모님이, 주인이, 목자의 목소리가 자신을 지켜준다는 것을 그 동안의 경험으로, 또 본능으로 알 수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들으면, 그것이 주인의 목소리인지 아닌지 알 수 있게 되는 거랍니다.

다른 목소리에는 따르지 않아요.

 

오늘의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세요.

문지기는 그에게 문을 열어 주고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알아듣는다. 그리고 목자는 자기 양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서 데리고 나간다. 양떼를 다 불러낸 후에 목자가 앞서 가면 양들은 그의 음성을 알고 뒤따라간다. 그러나 양들은 낯선 사람의 음성은 모르기 때문에 따라가지 않고 피해서 달아난다.(10:3~5)”

 

예수님은 우리의 목자예요.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의 양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의 목소리를 알 수 있어요.

뭐가 진짜인지, 뭐가 가짜인지, 뭐가 안전하고, 뭐가 위험한지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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