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기다림에 합당한 사람(마3:1~12)-2025.12.7.대림절 둘째 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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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https://youtu.be/cTtAY5epXfg?si=KHDSfXYI7EcGmrHw
(본문 중)
성경에는 곧잘 예수님과 교회의 관계를 신랑과 신부의 관계로 표현하고는 합니다.
에베소서 5장, 고린도후서 11장에서는 교회를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표현하고, 마가복음 2장에서는 좀 다르지만 제자들을 혼인잔치에 온 손님이라고 표현합니다.
요한복음 3장에서는 예수님께 세례를 받으러 온 사람들을 신부로, 세례요한을 신랑 친구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성경 곳곳에서는 예수님과 우리 성도들의 관계를 신랑과 신부의 관계로 표현하고 있고, 예수님과의 결혼식 또는 결혼 잔치가 구원을 얻는 날로 표현됩니다.
이러한 표현은 예수님과 교회, 성도의 관계가 매우 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신랑이 신부를 기뻐하는 것처럼, 우리를 기뻐하실 것이고, 우리를 데리고 자신의 집, 곧 하나님의 나라로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
이는 우리에게 약속된 것이고, 우리는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구원을 포함한 모든 것을 신랑인 예수님과 함께 공유할 것입니다.
영원한 왕이시며, 만물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가지고 있는 모든 영광을 함께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 하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 일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시는 그 날, 모두 실현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보내고 있는 이 대림절은 바로 그 날,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시는 날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대림절을 참회 가운데 정숙하게 보낼 뿐만 아니라, 소망과 기쁨으로 보내야 합니다.
우리의 신랑 되시는 예수께서 우리에게 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모든 악과 걱정과 슬픔 가운데서 건져 내시기 위해, 우리에게 새 하늘과 새 땅을 주시기 위해, 우리의 신랑 되신 예수께서 오고 계십니다.
오늘의 복음서도 이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복음서 1~2절의 말씀입니다.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세례 요한의 말처럼, 천국이 우리에게 가까이 왔습니다.
예수님이 곧 우리에게 오실 것입니다.
그런데 세례 요한의 말을 살펴보면,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말만 하지 않습니다.
이 외에도 다른 말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회개하라”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회개하라”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신랑이 가까이 왔는데, 왜 신부 된 우리가 회개해야 할까요?
신랑이 가까이 왔으니 “기뻐하라”라는 말이라면 참 좋았을텐데, 왜 세례 요한은 “회개하라”고 말했을까요?
아직 신부의 자격이 없으니, 회개해서 신부의 자격을 취하라는 말일까요?
아니면, 뭔가 부족하니 회개를 통해 좀 더 채우라는 말일까요?
세례 요한이 말한 회개는 예수님 맞을 준비를 하라는 것입니다.
신부가 신랑을 위해 단장하는 것처럼, 그렇게 스스로를 돌아보며 예수님을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다림에 합당한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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