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눅13:22~30)-2025. 8. 24.성령강림일 후 열한째 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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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상 https://youtu.be/LTl1Fb2sgNc?si=O64hAqxBiZbr8Jtk
(본문 중)
우리 친구들, 새 둥지 본 적이 있어요?
목사님이 어렸을 적에는 제비들이 주로 집 처마에 둥지를 지었어요.
또 시골에 가면 높은 나무 위에는 주로 까치 집이 있었어요.
너무 높은 곳에 있어서 그 안을 들여다본 적은 없어요.
하지만 새들이 둥지를 짓는 것을 보면 참 신기했어요.
시멘트도 없고 접착제도 없는데 어떻게 그렇게 꼼꼼하게 둥지를 잘 짓는지 참 신기했답니다.
그런데 새들 중에는 정말 신기한 둥지를 짓는 새가 있어요.
베짜기 새라는 새인데, 이 새는 둥지 입구를 2개 짓는 답니다.
하나는 크고 넓게 짓고, 다른 하나는 작고 좁게 지어요.
그리고 작고 좁게 지은 곳을 진짜 입구로 사용하고 그 곳에 알을 낳아요.
둥지 입구를 2개로 짓는 이유는, 뱀이나 천적들로 자신과 알을 보호하기 위해서예요.
뱀이나 천적들은 새보다 덩치가 크니까 좁은 입구로 들어가지 못해요.
그래서 넓은 입구로 들어가는데, 넓은 입구 안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그리고 아무것도 찾지 못한 뱀이나 천적들은 그냥 돌아갈 수밖에 없답니다.
만일 들락날락하기 편하게 넓은 입구를 짓는다면, 자신의 생명도 알도 지킬 수가 없겠지요?
이렇게 베짜기 새는 좁은 입구를 지어서 자신의 생명과 알을 지킬 수가 있는 거예요.
오늘의 복음서에서 예수님도 이와 비슷한 말씀을 하세요.
24절의 말씀이예요.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라.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많은 사람이 들어가려고 애써도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좁은 문은 바로 하나님 나라의 문이예요.
하나님 나라의 문은 좁아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들어가려고 해도 들어가지 못해요.
왜냐하면 하나님 말씀을 진짜로 지키고 따르려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는 문이라서 그래요.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고 하지 않아요.
들어가는 것이 불편하니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고 하지 않으니까 자기도 그냥 안 가는 거예요.
하지만 좁은 문이 아닌 곳에는 생명이 없어요.
생명은 좁은 문 안에만 있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이 좁은 문 안에만 생명을 두셨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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