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불을 던지러 오신 예수님(눅12:49~56)-2025.8.17.성령강림일 후 열째 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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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https://youtu.be/OUfEOYABvRQ?si=TsRZJAePYhfggOBc
(본문 중)
오늘의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다”라고 말씀하세요.
불을 땅에 던진다는 말씀이 무슨 뜻일까요?
게임에서 나오는 것처럼, 예수님이 “파이어”라고 하면서 불을 던지는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겠지요?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불”은 진리를 말해요.
예수님은 이 땅에서 진리를 말씀하셨고, 그 진리는 마치 불처럼 우리 마음 속에 붙을 거예요.
그리고 그 불은 우리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나쁜 마음들을 태울 거예요.
거짓을 태우고, 미움을 태우고, 깔보는 마음, 무시하는 마음, 이기심들을 다 태울 거예요.
그래서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정직하게 살 수 있게 할 거예요.
친구를 배려하게 할 거고, 이웃을 사랑하게 할 거예요.
이 뿐만이 아니예요.
예수님의 불은 여러분들을 불편하게도 할 거예요.
거짓말 못하게 할 거고, 솔선수범하게 할 거고, 착한 일을 하게 할 거예요.
때로는 그냥 거짓말 한 번 하면 편하게 지나갈 수 있어요.
남들이 안 하는 것을 굳이 내가 할 필요도 없어요.
안 착하게 살아도 아무도 나에게 뭐라고 할 사람은 없어요.
하지만 예수님의 불은 여러분들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게 할 거예요.
여러분의 돈을 가난한 사람과 나누게 할 거예요.
여러분의 시간을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쓰게 할 거예요.
잘못된 일이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게 할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불편해져요.
그리고 이런 일들로 다른 사람들과 싸우게 될 수도 있어요.
여러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요.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돼, 나만 안 걸리면 돼, 나만 피해를 안 보면 돼”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참 많아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그런 사람들 앞에서 잘못된 일을 말하고 바른 것을 말한다면, 싸움이 날 수도 있어요.
“쟤 때문에 걸렸네!!”
“쟤 때문에 선생님에게 꾸중 듣게 생겼어!”
“쟤 때문에 우리가 손해 보게 생겼어!”
“쟤는 왜 나서서 난리야?”
여러분들이 바른 것을 말해도 이런 말을 들을 수 있어요.
그리고, “너는 뭔데 나서?”, “뭔데 설쳐?”, “참~~ 잘났네 잘났어!”라고 비난을 들을 수도 있어요.
게다가 만일 여러분들이 잘못을 하면 더 크게 혼나거나 창피 당할 수도 있어요.
“그렇게 잘난 척을 하더니 꼴 좋다!!”, “쌤통이네, 언젠가 걸릴 줄 알았어!!”
이런 비난을 받을 수 있어요.
불편해지는 거예요.
예수님의 불 때문에, 진리 때문에, 여러분들은 험한 말을 듣고, 친구와 싸울 수도, 멀어지게 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불편하게 살라고 말씀하세요.
바른 것을 말하는 것 때문에 때로는 비난을 들을 수도 있어요.
손해를 볼 수도 있어요.
심해지면 친구와도 멀어질 수도 있어요.
그러나 여러분이 바르게 살고 정직을 말한다면, 여러분으로 인해 하나님이 기뻐하실 거예요.
여러분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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