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비교하지 말아요(눅13:1~9)-2025.3.23.사순절 셋째 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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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https://youtu.be/AGi-Oj1mMQA?si=PD9OrHOI3pW90JJx
(본문 중)
“죄”라는 것은 여러 의미가 있어요.
죄라고 하면 여러분들은 아마도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떠올릴 거예요.
질서를 안 지키고, 친구를 따돌리거나 때리고, 거짓말하고, 규칙을 안 지키는 것.
이렇게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죄라고 생각할거예요.
하지만 죄라는 것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만이 아니예요.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지 않은 것을 죄라고 해요.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것을 하지 않고, 하지 말아라 라고 하신 것을 하는 것이 죄예요.
그러니까 성경이 말하는 죄는 남에게 피해주는 것, 법을 안 지킨 것만을 말하는 것만은 아니예요.
그러면 우리 친구들은 하나님이 해라, 하지 말아라 라고 하는 것을 잘 지켜요?
지키려고 하지만 잘 안 되지요?
이건 어른들도, 목사님도 마찬가지예요.
남에게 피해는 안 줄 수 있어도, 법을 잘 지킬 수는 있어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웃을 사랑하기는 어려워요.
그래서 우리 모두는 예배를 시작하면서 “죄의 고백”을 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켜야지!! 라고 매번 다짐을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매주 예배 드릴 때 “우리는 죄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라고 용서를 구하는 거랍니다.
이렇듯 성경이 말하는 죄는 우리가 아는 죄와는 달라요.
규칙이나 법이 아니라서 그래요.
다른 사람과 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의 문제예요.
그래서 남들과 비교할 수도 없고, 죄의 문제로 남들을 비판해서도 안 되요.
어느 날, 몇몇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다른 사람들의 죽음에 대해 말했어요.
그 사람들이 법을 안 지켰거나 뭔가 죄 지은 것이 있으니 그렇게 죽음을 당한 것 아니냐는 말이었어요.
예수님은 이 질문을 하는 사람들에게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셨어요.
죄가 더 있다고 하나님께 벌을 받고, 죄가 덜 있다고 벌 안 받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어요.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잘 따르지 못하기 때문에 다 회개해야 하는 사람들이예요.
남들의 죽음을 당연하게 여기거나 자신을 더 낫게 여겨서 이웃의 잘못을 손가락질 해서는 안 되요.
나와 남을 비교하지 말아요.
절대로 이웃이 당한 사고를 죄 때문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되요.
죄는 나와 하나님만의 문제예요.
그리고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죄가 많은 사람들이에요.
이것을 우리는 꼭 기억하고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위로하고, 서로를 감싸 안아야 해요.
죄가 많기 때문에 더 그렇게 해야 하는 거예요.
죄인이 죄인을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죄인을 사랑해 줄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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