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자유를 주시는 예수님(요8:31~36)-2026.10.25.종교개혁기념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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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https://youtu.be/PwqdLCeWFHk?si=I-7GD4h2DAHnlU6s
(본문 중)
우리는 참 편하게, 그리고 자유롭게 살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의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겠다고 해요.
이게 뭔 말인가요?
우리는 이미 자유롭고 편하게 살고 있는데… 자유를 주시겠다니!!
이해할 수가 없어요.
이건 유대인들, 이스라엘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래서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이렇게 따졌어요.
'우리는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남의 종이 된 적이 없는데 어째서 당신은 우리가 자유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하시오?'
사실 당시의 유대인들은 로마의 지배 아래 있었어요.
하지만 로마는 세금 잘 바치고, 폭동만 일으키지 않으면, 그 나라의 문화와 법 대로 살게 해 주었어요.
그래서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나라가 건재하고 하나님의 법이 있기 때문에, 자신들이 하나님의 약속 가운데,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 자유롭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참 웃기지요?
실제로는 로마의 지배를 받았고, 이를 모르는 사람도 없었지만…
자신의 나라가 있고, 하나님이 주신 율법이 있다는 이유로 자유롭다고 착각한 거예요.
그랬기 때문에 예수님께 “우리는 남의 종이 된 적이 없는데 어째서 당신은 우리가 자유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하시오?”라고 주장한 거예요.
하지만 예수님은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세요.
아직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있고, 하나님의 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을 자유롭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에요.
이 뿐 아니라 그들은 하나님의 법을 다 지키지 못했어요.
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가지고 있다고 뽐내고, 스스로 자유롭다고 하고 있었지만, 그 법대로 살지 못했어요.
결국은 법을 어긴 거예요. 죄를 짓게 된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은 “죄를 짓는 사람은 다 죄의 종이다”라고 말씀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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