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다윗 왕과 선지자 나단(삼하12:1~15상)-2026.7.26.성령강림절 후 아홉째 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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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https://youtu.be/j0z20ODSG3o?si=2qjxmYDVTqJGWTa7
(본문 중)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요.
저녁이 되자 다윗은 왕궁 옥상을 걷고 있었어요.
그리고 옥상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 한 여인을 보게 되었어요.
한 눈에 반한 다윗은 시종을 보내 그 여인이 누군지 알아보게 했어요.
시종은 다윗에게 “그 여인은 우리아 장군의 아내 밧세바라는 사람입니다”라고 보고했어요.
우리아는 다윗의 충직한 부하였고, 다윗 왕을 위해 전쟁터에서 싸우고 있었답니다.
아무리 높은 왕이라고 해도 부하의 아내를 뺏을 수는 없었어요.
하지만 정욕에 눈이 먼 다윗은 밧세바를 왕궁으로 불러 들였어요.
분명 십계명에 “너희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아라”라고 쓰여져 있는데도 말이에요.
그리고 이 사실을 숨기려고 했답니다.
하지만 숨길 수가 없게 되자, 다윗은 더 못된 짓을 벌였어요.
우리아를 더 험한 전쟁터로 내몰아서 죽게 만들었답니다.
정말 나쁘지요?
이를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이를 분명히 보셨고, 다윗이 한 일은 아주 악하다고 여기셨어요.
그리고 선지자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셨어요.
나단은 다윗에게 가서 이렇게 말했어요.
“어떤 성에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양과 소를 아주 많이 가진 부자였고 다른 한 사람은 자기가 사서 기르는 어린 암양 한 마리밖에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 가난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암양은 온 가족의 애완 동물이 되어 식구들과 함께 같은 상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인은 마치 자기 딸처럼 그 양을 부둥켜안고 귀여워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그 부자집에 손님 한 분이 찾아왔습니다. 그러자 그 부자는 자기의 양과 소는 아까와서 잡지 못하고 한 마리밖에 없는 그 가난한 사람의 암양을 빼앗아다가 그것을 잡아서 손님을 대접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다윗은 “누구든지 그런 짓을 한 사람은 죽어 마땅하다”고 말하면서 격분하였어요.
그러면서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그런 짓을 했으니 그 새끼 양의 4배를 그에게 배상해 주어야 한다”라고 말했어요.
이 말을 듣던 나단은 다윗을 향해 단호히 말했어요!!
“왕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다윗에게 전했어요.
“나는 너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고 사울의 손에서 너를 구출해 내었으며 사울의 궁전과 그의 처들을 너에게 주었고 또 이스라엘과 유다를 너에게 맡겨 다스리게 하였다.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다면 내가 너에게 더 많은 것을 주었을 것이다. 그런데 어째서 너는 나 여호와의 법을 무시하고 이어 끔찍한 일을 하였느냐? 너는 우리아를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았다.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처로 삼았으니 칼이 네 집에서 영영 떠나지 않을 것이다.”
이에 다윗은 나단 앞에 자신의 죄를 고백했어요.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습니다.”
그러자 나단은 “여호와께서는 왕을 용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왕은 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왕이 원수들에게 여호와를 경멸하고 모독할 기회를 주었으므로 왕의 아들이 죽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다윗은 자신의 죄를 고백해서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죄값은 치룰 수밖에 없었답니다.
이 다음 다윗 이야기를 성경에서 보면, 왕자들 안에서 살육이 일어나고, 왕자의 반란이 일어나요.
이로 인해 많은 왕자들이 죽게 되었답니다.
이처럼 죄는 점점 더 커져요.
숨기려고 하면 더 커지고, 더 커진 죄는 나쁜 결과를 가져와요.
그래서 죄를 멀리해야 하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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