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걱정 말고 예수님을 믿어요(요14:1~14)-2026.5.3.부활절 다섯째 주일(가정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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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https://youtu.be/4mU9g2wq6-0?si=_kTsN7qh1DxgSsWP
(본문 중)
이 때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어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다. 이제 너희는 내 아버지를 알고 있으며, 그분을 이미 보았다.”
예수님은 자신이 곧 길이고, 진리고,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자신을 통해서만 하나님께로 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길은 바로 이 길이었어요.
예수님을 통해서만 갈 수 있는 하나님 나라.
그래서 예수님은 이미 제자들이 그 길을 알고 있다고 말씀하신 거예요.
그리고 이뿐만 아니라 제자들이 하나님도 보았다고 하셨어요.
이 말은 예수님 안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이미 보았다는 뜻이었어요.
하지만 제자들은 이 말씀도 잘 믿지 못했어요.
예수님이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고, 하나님 나라의 말씀과 지혜를 전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자 빌립은 “주님,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그러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어요.
직접 보면 믿겠다는 것이었어요.
이런 빌립의 말을 예수님은 마음 아파 하셨어요.
많은 증거들을 보았지만, 여전히 믿지 못하는 제자들이 안타까우셨어요.
그래서 예수님은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보았다. 그런데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느냐?”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믿어라. 믿지 못하겠거든 내가 하는 그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라고 하셨어요.
이 세상 사람들 뿐만 아니라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도, 심지어 제자들도 예수님을 확실히 믿지 못했어요.
예수님은 충분히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시고, 수많은 기적으로 구원을 베푸셨지만,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힘든 상황이 오면 예수님을 믿지 않는 거예요.
자꾸만 의심이 생기고, 그래서 빌립처럼 더 많은 증거들을 요구하기 시작해요.
과거 예수님이 우리를 어떻게 이끄셨고, 도우셨는지는 생각하지 않아요.
지금 당장의 문제에 사로 잡혀서, 예수님을 의심하고 요구하기만 할 뿐이에요.
조금만 내 과거를 되돌아보면 알 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있는 거예요.
믿음이라는 것은 예수님을 신뢰하는 거예요.
예수님의 말씀, 예수님의 기적, 그리고 우리를 이끄신 일들을 기억하고,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거예요.
그리고 심지어 우리의 걱정이나 근심이나 두려움까지도 예수님께 맡겨요.
예수님께서 다 해결해 주실 것이라고 믿고…
우리는 그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거예요.
그것이 믿음이고, 그것이 제자들과 우리들에게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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