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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십자가만 보고 가요(눅9:51~62)-2025.6.29.성령강림일 후 셋째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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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임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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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https://youtu.be/CySFhQsIF2k?si=JOT3LakYOMQKC-3F


(본문 중)


오늘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과 제자들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등장해요.

바로 사마리아 사람들이예요.

예수님과 제자들이 사마리아의 어떤 마을에서 숙박하려고 하자, 그 곳 사람들은 예수님과 제자들을 반대하면 못 들어오게 했어요.

왜 그 곳 사마리아 사람들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머무르는 것을 반대했을까?

그것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서 가셨기 때문이었어요.

 

모든 사마리아 사람들이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몇몇 사마리아 사람들은 예루살렘과 예루살렘 성전을 싫어했어요.

왜냐하면 옛날부터 성전을 둘러 싸고 여러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사마리아 사람들은 그리심 산이라는 곳에 자신들의 성전을 따로 지었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리심 산의 성전이 아니라 예루살렘의 성전으로 간다고 하자, “그럼 이 곳에서는 머무를 수가 없소!!”라고 하며 머무르는 것을 반대한 것이었어요.

 

이에 예수님의 제자들은 화가 났어요.

특히 야고보와 요한은 더 화를 냈어요.

그래서 예수님에게 주님, 하늘에서 불을 내려다가 이 사람들을 태워 버리는 것이 어떻겠습니까?”라고 말했어요.

자신들을 반대한 것을 심판하라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어요.

오히려 야고보와 요한을 꾸짖으셨어요.

왜냐하면 예수님은 사람을 심판하고 멸망시키러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기 때문이예요.

구원을 위해서 이 땅에 오셨어요.

그러나 제자들은 화가 난 나머지, 멸망시키자고 말했어요.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께 혼이 난 거예요.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다른 마을로 가셨어요.

그냥 모든 것이 지나가게 하신 것이예요.

언젠가는 사마리아 사람들도 예수님을 환영하게 될 거예요.

그러니 그 곳에 꾹 참고 억지로 있을 필요도, 심판할 필요도 없어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예수님과 제자들은 자기 할 일을 하면 되요.

다른 마을에 머무르고 예루살렘으로 가면 되는 거예요.

 

지나가게 하는 것, 작은 일에 마음 쓰지 않는 것.

이 또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지혜랍니다.

그러니 우리 친구들, 방해를 받았다고 해서 친구를 미워하지 말아요.

또 꾹 참을 필요도 없어요.

그 순간을 지나가게 하면, 나중에 더 좋은 일이 생길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십자가만 보고 가요.

예수님만 보고 가면, 예수님이 그 때 그 때 좋은 지혜를 우리 친구들에게 주실 거예요.

예수님의 지혜와 미덕을 가진 우리 친구들이 되길 축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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