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심하지 않아요(요20:19~31)-2025.4.27.부활절 둘째 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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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https://youtu.be/wFiG_kQ0YjQ?si=6MOD8RYziGPA6TgI
(본문 중)
어느 한 마을에 오랫동안 가뭄이 이어졌어요.
강의 물은 말랐고, 땅은 갈라졌어요.
곡식도, 과일도 타 들어가기 시작했지요.
사람들은 절망했어요.
그리고 사람들은 마을 광장에 모두 모여 하나님께 비를 내려달라고 기도하기로 했답니다.
다음 날, 마을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어요.
그리고 간절하게 기도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마을 사람들 중 한 어린아이만이 우산을 들고 왔어요.
사람들은 어린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얘, 너는 왜 우산을 가져왔니? 이렇게 가물었는데…”
그러자 아이는 당연하다는 듯 대답했어요.
“비 오게 해달라고 기도하러 온 거잖아요. 그럼 당연히 우산을 가져 와야 지요”
우리 친구들, 이제 믿음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아요?
믿음은 말로만 “믿습니다”라고 하는 것이 아니예요.
의심하지 않고, 믿는 대로 움직이는 거예요.
하지만 오늘의 복음서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예수님은 자신이 죽지만 부활할 것을 3번이나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었어요.
한 번도 아니고 자그마치 세 번이에요.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했어요.
그래서 예수님이 돌아 가시자 무서워서 숨었어요.
그런 제자들 앞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셨어요.
그리고 부활을 믿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셨어요.
십자가에 달리셨다면 손과 옆구리에 흉터가 남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그제서야 제자들은 기뻐했어요.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부활하셨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도마라는 제자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오셨을 때 함께 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예수님이 부활했다고 말했지만 믿지 않았어요.
도마는 “나는 내 눈으로 그의 손에 있는 못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어 보고, 또 내 손을 그의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서는 믿지 못하겠소.” 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8일이 지났어요.
제자들이 집에 있는데, 부활하신 예수님이 또 나타나셨어요.
그 자리에는 도마도 있었어요.
부활하신 예수님은 도마에게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서 내 손을 만져 보고, 네 손을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떨쳐버리고 믿음을 가져라”라고 말씀하셨어요.
도마가 의심하고 있다는 것을 아셨던 것이었어요.
이 말씀을 들은 도마는 깜짝 놀랐어요.
죽은 줄 알았던 예수님이 살아 계셨던 것이에요.
그리고 예수님은 도마가 의심하고 있다는 것도 아셨어요.
죽은 사람이라면 모를 텐데, 예수님은 다 알고 계셨어요.
그제서야 도마는 “나의 주님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라고 말했어요.
예수님의 부활을 보고 나서야 의심이 사라진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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