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포도원 농부 이야기(눅20:9~18)-2025.4.6.사순절 다섯째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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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https://youtu.be/Ej9M2DlDyuo?si=yzJkJm1ZJ7ThPLaW
(본문 중)
어느 포도원 주인이 있었어요.
그 주인이 외국에 일이 있어서 포도원을 농부들에게 빌려주고 외국으로 떠났어요.
그리고 수확할 때가 되자 주인은 포도원의 세를 받기 위해 자신의 종을 포도원으로 보냈어요.
포도원을 빌려 주었으니 빌린 값을 받는 일은 당연한 일이었어요.
그러나 농부들은 포도원 빌린 값을 주지 않았어요.
오히려 주인이 보낸 종을 흠씬 때리고 빈 손으로 돌려보냈답니다.
그러자 주인은 또 다른 종을 보냈어요.
하지만 농부들은 그 종 역시도 흠씬 때리고 빈 손으로 돌려보냈어요.
주인은 세 번째 종을 보냈지만, 그 세 번째 종 역시도 두들겨 맞고 빈 손으로 돌아왔답니다.
이에 주인은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기로 했어요.
자신의 아들이 가면 농부들이 존중해 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아들은 포도원으로 갔고, 농부들은 아들을 보고 서로 의논했어요.
그리고 아들이 포도원을 상속 받을 것이니 죽여서 포도원을 빼앗자고 했어요.
농부들은 아들을 포도원 밖으로 내쫓아 죽였어요.
참 나쁜 농부들이에요.
그 뒤 농부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포도원을 차지할 수가 있었을까요?
그렇지 않아요.
분노에 찬 주인은 농부들을 가만두지 않을 거예요.
자신의 종들을 때리고 아들까지도 죽인 농부들에게 절대로 자비를 베풀지 않을 거예요.
예수님께서 이 이야기를 하신 이유는 당시 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농부처럼 굴었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은 포도원 주인이 농장을 농부들에게 빌려준 것처럼, 자신의 성전을 제사장과 율법학자들에게 맡겼어요.
그리고 성전에서 나오는 성전세와 헌금으로 가난한 사람을 도우라고 명령하셨지요.
하지만 제사장과 율법학자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성전의 돈을 자신의 배를 불리는 데 사용했어요.
가난한 사람들은 계속 가난했고, 성전과 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만 부자가 되었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들, 선지자들을 보내서 그들의 잘못을 지적했지만, 그들은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답니다.
오히려 선지자들을 때리고 쫓아버렸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자, 이제는 예수님도 죽이려고 했어요.
성전을 차지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의 성전을 자신의 것으로 해서 백성들 위에 군림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이 이런 모습을 좋게 보셨을까요?
그렇지 않아요.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은 성전, 자신의 배 만을 불리려 한 제사장과 율법학자들을 하나님은 용서하지 않으셨어요.
성전은 무너졌고, 지금까지도 다시 세워지지 못하고 있답니다.
제사장과 율법학자들 역시도 다 사라졌어요.
하나님의 것을 내 것으로 삼으려는 것, 모든 사람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을 내 자신을 위해 사용하는 것, 사람들 위에 군림하려고 하는 것, 친구들을 무시하는 것,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는 것.
이러한 것들은 잘못된 것이고, 고쳐져야만 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이러한 것들을 그냥 두고 보시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우리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은 이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이웃을 사랑하고 그들을 도와주어야 해요.
성전의 의무 중 하나는 성전에서 나오는 헌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돌보는 일이었어요.
그러기 때문에 우리 교회도, 또 여러분들도 늘 이웃을 생각하며 살기를 바래요.
하나님은 우리 교회와 여러분들의 사랑을 통해 이 세상을 바꾸어 나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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