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선한 마음을 잃지 말아요(눅15:1~10)-2025.9.14.성령강림일 후 열넷째 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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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https://youtu.be/rJ4cLn-wFzo?si=23aZhc3Di-MIj47r
(본문 중)
우리 친구들, 부모님에게 야단 맞은 적 있지요?
아마 부모님께 야단 맞지 않은 어린이는 없을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 야단은 왜 맞았어요?
그냥 잘 지내고 있는데, 부모님이 아무런 이유 없이 야단쳤나요?
그렇지는 않지요.
아무 이유 없이 야단치는 부모는 없어요.
예를 들면 거짓말을 한다 든지, 말을 안 듣고 자기 맘대로 한다 든지, 형제끼리 싸운다 든지 하면 부모님께 야단 맞아요.
야단 맞으면 마음이 아프지요?
그럼 부모님 마음은 편할까?
그렇지 않아요.
부모님 마음도 불편해요.
하지만 마음이 불편해도 잘못했을 때는 야단 쳐야 해요.
바른 것을 가르쳐야 하니까,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니까 야단 치는 거예요.
그러니까 야단 맞는다고 무서워만 하지 말아요.
야단 속에 감추어진 부모님의 사랑도 볼 줄 아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래요.
그러면 부모님의 야단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까?
어떻게 야단을 맞아도 부모님이 우리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까?
여러분, 잘 한 번 생각해 봐요.
여러분이 잘못했다고 해서, 부모님이 여러분들을 모른 척 하지는 않지요?
밥을 안 주거나 등교를 안 챙겨 주거나 여러분과 대화를 안 하거나 하지는 않지요?
잘못한 일에 야단은 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러분을 포기하거나 미워하거나 비난하지는 않아요.
야단은 치지만, 끝까지 여러분 옆에 있고, 야단을 치더라도 똑같이 여러분들을 사랑해요.
왜냐하면 부모님이 야단치는 이유는 여러분이 미워서가 아니라 여러분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게 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야단을 치면서도 여러분과 함께 있고, 여러분의 부족한 것을 돕고 챙겨주는 거예요.
예수님도 이런 마음으로 죄인들, 세리들과 함께 있으셨어요.
죄인과 세리들이 잘못은 했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그들과 함께 계신 거예요.
하지만 당시의 바리새인과 율법 선생들은 이를 비난했어요.
“어떻게 죄인들, 세리들과 함께 있을 수 있지?? 예수는 선생인데 선생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건가?”
이렇게 수군수군 댔어요.
이를 들으신 예수님은 바리새인들과 율법 선생들을 깨닫게 하기 위해 이런 말씀하셨어요.
"너희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찾아 다니지 않겠느냐?”
맞아요. 양을 잃어버렸는데도 찾지 않은 주인은 없어요.
여러분들이 양 주인이라도 그렇게 하겠지요?
만일 여러분의 지갑에서 갑자기 만원이 없어졌다고 생각해 봐요.
그럼 “응?? 없어졌네!!”라고만 생각하고 돈을 안 찾는 사람은 없겠지요.
여러분에 통장에 돈이 더 많이 있어도 만원을 찾기 위해 여기 저기를 살펴 볼 꺼예요.
왜냐하면, 그 만원이 여러분의 것이기 때문에 그래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따르는 사람도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죄를 짓고 하나님과 잠시 멀어져 있는 사람도 하나님의 자녀예요.
죄를 지었다고 해서, 잘못했다고 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것은 아니예요.
그래서 예수님은 죄인들, 세리들과 함께 있었어요.
죄로 인해 하나님과 잠시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지만, 하나님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계셨던 것이에요.
바리새인들과 율법 선생들은 그들의 죄를 봤어요.
그래서 그들과 함께 어울리지 않았어요.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 안에 계신 하나님을 봤어요.
그래서 그들과 함께 계셨고, 그들과 어울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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