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걱정하며 살피시는 예수님(마13:24~30, 36~43)-2026. 7. 19. 성령강림절 후 여덟째 주일 설교
작성자 정보
- 담임목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76 조회
- 목록
본문
설교영상 https://youtu.be/ANbmp5qlgNo?si=j6MQliGTUMefxZUr
(본문 중)
잠깐 앞에 모니터 좀 볼까요?
왼쪽에 있는 것이 밀, 즉 곡식이고, 오른쪽에 있는 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가라지예요.
가라지는 헬라어로 지자니온이라고 하는데, 독보리를 뜻하는 말이예요.
독이 있답니다.
먹을 수가 없어요.
이 둘은 비슷하게 생겨서 싹이 나고 자랄 때는 구분하기가 어려워요.
게다가 자라면서 밀과 엉켜서 자라기 때문에 솎아 내기도 힘들답니다.
가라지를 뽑다가 밀도 뽑을 수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의 복음서에서 주인은 종들에게 가라지가 보여도 솎아 내지 말라고 명령해요.
밀, 곡식도 뽑힐 수가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추수할 때가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밀하고 가라지를 나눌 수 있겠지요?
그리고 밀은 묶어서 곡식 창고에 들이고, 가라지는 불태워 없애 버릴 수 있을 거랍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하나님이 만드셨어요.
원래 이 세상은 선한 것이고, 좋은 것이에요.
그런데 이 세상에 사탄이 가라지, 즉 죄를 뿌렸고, 세상은 점점 죄로 물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도 죄가 있는 세상에서 살게 되었답니다.
세상에 죄가 있으니, 하나님의 자녀들이라고 해도 죄와 얽혀서 살 수밖에 없어요.
물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려고 노력하지만, 죄와 완전히 떨어져 살기는 어렵게 되었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원하세요.
세상에는 죄가 많고, 우리도 죄와 얽혀 있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우리가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말씀대로 살기를 원하신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땅에 율법도 주시고, 선지자도 보내 주시고, 예수님도 보내 주셨어요.
모두가 다 우리를 위한 일이었어요.
그리고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걱정하시면서 기도하고 계세요.
우리가 죄에 빠지지 않기를 걱정하시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기도하시면서, 우리를 살피신답니다.
그런데 우리 친구들 이거 알아요?
지금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걱정하시고 기도하고 계시지만, 때가 되면, 걱정하고 기도하고만 계시지 않을 거예요.
추수의 때가 되면 예수님은 이 세상의 죄와 죄를 뿌린 사탄과 가라지까지도 모두 심판하실 거예요.
지금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아직 추수의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밀과 가라지가 얽혀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이 죄 많은 세상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때가 되면 예수님은 천사들을 보내 곡식과 가라지를 나누고, 곡식은 하나님의 나라에, 가라지는 풀무불에 던져 넣을 거랍니다.
그 때가 되면 모든 것이 바로 잡힐 거예요.
세상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이고,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가라지와 떨어져 하나님의 나라에서 해처럼 빛날 거예요.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