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설교) 반대로 가는 신앙인(막9:30~37) - 202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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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https://youtu.be/a8YMmMYBjy8?si=O8xNEZU-nghKUBsw
(설교 中)
오늘의 복음서에는 이 가르침에 대해 자세히 쓰여져 있지는 않습니다.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말씀만이 쓰여져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예수님께서 구약의 예언에 대해 가르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어린양에 대해, 대속에 대해, 그리고 메시아의 죽음에 대해 가르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제자들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자신들이 생각하는 메시아의 모습과 너무 달랐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선생이 죽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없었고, 묻기도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일은 제자들이 반드시 깨달아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두려워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곧 이 일이,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누가 크냐”고 다툰 일을 언급하십니다.
그리고 이 일을 통해 오묘하고, 종잡을 수 없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메시아가 죽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면, 모든 사람의 끝이 되는 것도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끝이 되라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면, 아이를 영접해야 하는 것도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당시의 아이는 모든 사람의 끝의 자리에 있었습니다.
물론 부모의 사랑은 있었지만, 당시의 사람들은 아이라고 하면 미성숙하고 유치한 존재로 보았습니다.
구약성서에서는 아이는 방자하고 이해력이 부족하기에 엄한 훈육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끝에서 섬기는 자가 되고, 아이를 영접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이것만이 메시아와 그의 죽음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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