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마르다와 마리아 이야기(눅10:38~42)-2025.7.20.성령강림일 후 여섯째 주일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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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https://youtu.be/AIECyMSW9_c?si=CjQZ4Qc0B_AvG_NW
(본문 중)
여러분, 여러분의 집에 손님 온 적 있지요?
그 때 어땠어요?
아빠도 엄마도 분주하게 손님 맞을 준비했지요?
여기 저기 청소하고 정리하고,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요.
여러분에게는 방 청소 깨끗이 하라고 하고, 가끔은 심부름도 시켜요.
어른 손님이 올 때 뿐만이 아니지요.
여러분의 친구가 온다고 해도 똑같아요.
집을 정리하고 치우고 간식 준비해서 여러분의 친구를 맞아들인답니다.
아무리 어린 친구다 하더라도 손님은 손님이니까요.
그런데 여러분의 친구나 손님이 아닌 예수님이 집에 오신다고 한다면 부모님이 어떻게 할까요?
아마 더 열심히 예수님 맞을 준비를 할 거예요.
구석 구석을 청소하고, 예수님께 필요한 물품들을 챙기고, 귀한 음식을 준비할 거예요.
지금 마르다가 이런 상황이에요.
예수님을 초대했으니 집안 정리하랴, 음식 준비하랴 정신없이 일하기 시작했답니다.
하지만 동생 마리아는 마르다와 같이 일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마르다의 집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말씀하시기 시작했거든요.
마리아는 예수님 곁에서 주의 깊게 설교를 듣고 있었어요.
이 모습을 본 마르다는 분통이 터졌어요.
자기는 손님 대접할 준비를 하는데, 마리아가 돕지 않고 예수님 설교를 듣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마르다는 예수님께 말했어요.
“주님, 내 동생이 모든 일을 나 혼자 하도록 내버려 두고 있는데도 그냥 보고만 계십니까? 나를 좀 도와주라고 하세요.”
여러분은 이 마르다의 불만 섞인 말이 어떻게 느껴져요?
어떻게 보면 마르다의 불평은 당연한 거예요.
손님 대접할 준비를 마르다만 하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예수님은 의외에 대답을 하셨어요.
예수님은 마르다를 보며 다정하게 말씀하셨어요.
“마르다야 마르다야 너는 많은 일에 다 마음을 쓰며 걱정하지만 실상 필요한 것은 한 가지 뿐이다. 마리아는 참 좋은 몫을 택했다. 그것을 빼앗아서는 안 된단다."
예수님은 왜 이렇게 대답하셨을까요?
마리아에게 말해 자신을 돕게 해 달라는 마르다의 부탁을 왜 거절하셨을까?
그것은 마르다가 손님 접대에 마음을 뺏겨 예수님을 초대한 이유를 잊어버렸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을 초대하고 대접하는 것은 참 귀한 일이에요.
하지만 대접하는 일에 빠져서 예수님을 왜 초대했는지를 잊어버린다면??
그리고 일이 너무나 바쁜 나머지 예수님을 대접하는 일에 짜증이 나고 분통이 터진다면?
그렇게 된다면 예수님을 섬기는 일이 더 이상 기쁘고 가치 있는 일이 될 수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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