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두려워하지 말아요(눅21:5~18)-2025.11.16.교회력 마지막 둘째 주일 설교
작성자 정보
- 담임목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24 조회
- 목록
본문
설교영상 https://youtu.be/_dD0kTF7COQ?si=L3nYd_MxnmdEe0LD
(본문 중)
목사님이 군대에 가 있을 때 일어난 일이에요.
우리 나라에 IMF 사태라는 것이 일어났어요.
이것을 외환 위기라고 말하는데, 쉽게 말하면 우리나라 경제가 망한 거예요.
수많은 회사며, 공장이며 다 문을 닫았어요.
큰 대기업도 망했어요.
그리고 겨우 살아남은 기업도 월급을 줄 돈이 없어서 사람들을 내보냈어요.
그래서 좋은 대학을 나와도, 좋은 기술이 있어도 취직이 잘 안 되었어요.
교회도 마찬가지였어요.
IMF시절, 목사님은 전도사님이었는데, 그 때 교회도 참 힘들었어요.
교회에서 열리는 여러 행사도 많이 못했고, 목사님이랑 전도사님의 사례도 매우 적었어요.
그 때 목사님도 차비가 부족해서 왠만한 거리는 걸어 다녔고, 가끔은 밥 사먹을 돈이 없어서 굶기도 했답니다.
참 어려운 시절이었답니다.
그런데 이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목사님의 부모님 시대에는 우리 나라에 전쟁이 일어났어요.
우리 친구들도 6.25 전쟁이라고 들어봤지요?
1950년 6월 25일, 북한은 중무장을 하고 우리 나라를 쳐들어왔어요.
그리고 이 전쟁에서 군인만이 아닌 일반 사람들도 많이 죽임을 당했어요.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없었고, 집도 사라졌어요.
학교도 병원도 회사도 공장도 다 사라졌고, 부모님을 잃은 고아도 참 많았어요.
그 가운데 교회도 많은 피해를 입었어요.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북한 사람, 남한 사람 할 것 없이 박해를 당했고, 교회 건물도 전쟁으로 인해 불타 없어졌어요.
그럼 그 전에는?? 목사님의 부모의 부모님 시대에는??
일제 강점기 시대였으니까 뭐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당시 일본은 일본 왕과 자신의 조상들을 신으로 모시고 있었기 때문에, 교회에서도 자신들의 신을 모시라고 했어요.
그것을 신사참배라고 해요.
신사참배를 하지 않는 교회는 박해를 당했어요.
그래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더 많은 어려움을 당했답니다.
공부하는 것은 참 어렵고 힘들어요.
하지만, 이 세상에는 그 외에도 어렵고 힘든 일이 참 많아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어떤 어려움이 닥칠지 아무도 몰라요.
오늘의 복음서도 그것을 말하고 있어요.
예수님이 하늘나라로 돌아가시면, 제자들은 어려움을 맛보게 될 거예요.
어떤 사람은 “내가 돌아온 예수다!!”라고 하면서 제자들을 속일 거예요.
또 다른 사람들은 “너 예수 믿는 사람이지?”라고 하면서 제자들을 못살게 굴 거예요.
그리고 제자들이 사는 나라에서 전쟁도 일어날 거예요.
이래 저래 제자들은 큰 어려움을 당할 거예요.
예수님은 이것을 다 아셨어요.
그래서 제자들에게 “속으면 안 된다”, “두려워하지 말라”, “무서워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세요.
예수님께서 다 지켜 주실 것이기 때문이에요.
속지 않게 지혜를 주실 것이고, 두렵지 않게 담대함을 주실 거예요.
참고 견딜 수 있는 인내도 주실 거예요.
때로는 미움 받을 수도 있어요.
창피를 당할 수도 있어요.
맞서 싸울 수가 없어서 도망칠 때도 생길 거예요.
하지만 그런 순간에도 예수님께서 지켜 주실 거예요.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게 지켜 주실 거예요.
많은 사람들은 세상에 닥쳐올 일들을 예상하고 기절까지도 할 거예요.
하지만 예수님 믿는 사람들은 그 날에 구원을 얻을 거예요.
예수님이 우리들을 구원해 주실 거랍니다.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