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어려운 이웃의 친구가 되어요(눅10:25~37)-2025.7.13.성령강림일 후 다섯째주일 설교
작성자 정보
- 담임목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485 조회
- 목록
본문
설교영상 https://youtu.be/tsv8mX2PSEY?si=ScQp4C77dYmCbisY
(본문 중)
오늘 복음서에는 이런 제사장과 레위인 그리고 사마리아 사람이 등장해요.
오늘의 복음서는 예수님께서 율법을 가르치는 선생에게 해 주신 이야기예요.
하루는 어떤 유대인이 예루살렘 성전에 갔어요.
그리고 성전에서 예배를 마치고 여리고라는 마을로 내려가고 있었어요.
잠깐 이 앞에 화면을 좀 볼까요?
여리고는 예루살렘에서 22킬로나 떨어져 있고, 가는 길이 험준한 산 길이에요.
그러다보니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가는 길에는 여행객들을 노리는 강도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오늘 예수님 이야기에서 나오는 이 유대인도 이 산 길에서 강도를 만났어요.
강도는 이 유대인이 가진 것을 다 빼앗았어요.
또 죽을 만큼 때렸고, 그냥 버리고 갔어요.
시간이 조금 지났을 때, 어떤 제사장이 산 길을 내려오다 강도에게 당한 유대인을 봤어요.
하지만 도와주지 않았어요.
얼른 그 자리를 피해 갔어요.
그리고 그 다음에는 레위인이 산 길을 내려오다 쓰러져 있는 유대인을 봤어요.
하지만 레위인도 도와주지 않았고, 얼른 그 자리를 피했어요.
여러분, 제사장과 레위인이 어떤 사람들이에요?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사람, 그리고 성전에서 일하는 사람이에요.
누구보다 하나님과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었어요.
하지만 그들은 강도에게 당한 사람을 도와주지 않았어요.
자신도 강도를 만날지 모른다고 생각해서 얼른 그 자리를 피해 도망갔어요.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마리아 사람 한 명이 여행 중에 그 산 길로 지나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강도를 당한 사람을 보았어요.
사마리아 사람은 얼른 그 사람에게 가서 여기 저기를 살폈어요.
상처에 독한 포도주를 부어서 소독을 하고 기름을 부어 붕대로 싸매었어요.
그리고 가까운 여관으로 가서 밤이 새도록 간호를 해 주었고, 그 다음 날이 되자 여관 주인에게 두 데나리온, 그러니까 한 20만원 정도를 주면서 이렇게 말했어요.
“이 사람을 돌보아주십시오.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오는 길에 갚겠습니다”
여러분 생각에는 누가 강도 당한 사람에게 잘 해 준 것 같아요?
누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웃을 사랑한 것 같아요?
제사장? 레위인? 사마리아 사람??
사마리아 사람이 강도 당한 사람에게 잘 해 주었지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웃을 사랑한 사람이지요!!
제사장과 레위인은 성전에서 일을 하는 사람, 하나님과 가까운 사람들이었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웃을 사랑하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웃을 사랑한 사람은 제사장과 레위인이 싫어하고 무시했던 사마리아 사람이었어요.
교회에 다니는 것도 좋고, 교회의 일을 하는 것도 좋아요.
성경을 많이 읽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모른 채 한다면, 교회를 다니고 성경 많이 읽은 것이 다 헛것이에요.
아무 의미 없는 일이 되는 거예요.
교회를 다니면 이웃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야 되요.
하나님을 믿으면 이웃들을 사랑해야 되요.
이웃의 어려움을 모른 채 해서는 안 되요.
불쌍히 여기고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진짜 크리스찬이고, 교회 다니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예수님은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선물로 주신답니다.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





